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 인천 6℃

  • 백령 7℃

  • 춘천 8℃

  • 강릉 5℃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9℃

  • 전주 9℃

  • 광주 8℃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11℃

  • 울산 8℃

  • 창원 11℃

  • 부산 9℃

  • 제주 12℃

‘뒤집힌’ 제주민심··· 現원희룡, 지지율서 與문대림 추월

‘뒤집힌’ 제주민심··· 現원희룡, 지지율서 與문대림 추월

등록 2018.05.25 09:26

수정 2018.05.25 13:57

우승준

  기자

공유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13일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권에 시선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쏠리고 있다. 현역 도지사인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대세’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율에서 뒤집기를 성공했기 때문이다.

JIBS제주방송·제민일보 공동의뢰로 마이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민 15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희룡 후보 지지율은 42.4.%를 기록했다. 반면 문대림 후보는 29.9%에 그쳤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응답률 16.1%.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제주MBC·제주CBS·제주신보 3사 공동의뢰로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지난 20일 제주도민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희룡 후보 지지율은 41.9%를 기록했다. 반면 문대림 후보는 32.8%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응답률 18.3%.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와 관련 제주MBC·제주CBS·제주신보 3사 공동의뢰로 코리아리서치센터가 4월 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대림 후보가 42.4%를, 원희룡 후보가 29.4%를 기록한 바다.

한편 원희룡 후보 지지율이 문대림 후보를 추월한 것과 관련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그중 지난 14일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 때 제주2공항에 반대하는 주민으로부터 원희룡 후보가 계란 폭행을 당한 데 대한 동정여론이 한 몫 했다는 게 중론이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