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오케스트라, 국악, 성악,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이다.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등 서초구 공식행사에서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를 활발히 해온 청년문화예술인들도 참석했다.
조 후보와 청년들은 서초구의 청년정책과 문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서초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해 청년뿐만 아니라 서초구민이 문화의 향기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음악적 재능을 문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구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청년은 “청년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가 너무 적다. 구청의 지원으로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에 조 후보는 “그동안 청년들이 일자리, 문화 등 자신들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초구의 공식행사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서리풀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무대에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이 공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청년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원도 꼭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선거공약이행 1등 구청장답게 청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