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는 한·홍콩 민간분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993년 한국무역협회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으로 조직한 협의체로 그동안 금융·물류·첨단 창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실행해 왔다. 이번 BRT 대표단에는 중국 최대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인 센스타임 그룹, 홍콩벤처기업협회 및 홍콩 바이오테크놀로지협회가 참석했다.
인천의 대외무역에서 홍콩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에 이어 수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도 인천의 대홍콩 수출은 17억4천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6.5%증가했다.
BRT 대표단과의 만찬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인천과 홍콩의 경제우호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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