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습도가 높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도록 여름잠옷 선물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댐 주변 소외계층 35명에게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고, 온 몸이 아파 집안일을 못하는데 도우미가 청소도 해주고, 말동무도 해줘서 고마운데 선물까지 줘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댐 주변지역 5개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연계사업으로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35여 가구에 일상가사 및 사회활동,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지역 거주 저소득층 5명의 도우미가 활동하는 복지사업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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