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육성해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관광정보와 여행코스 상담, 주요 축제·행사 현장안내 등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등학생 이상의 인천을 사랑하고 자원봉사 마인드를 갖춘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과 동·하절기 유니폼, 공사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 등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2기 시민안내사는 1기 시민안내사와 더불어 관광안내 서비스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자발적인 인천관광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6월 16일부터 약 6주간 매주 토요일 인천의 역사와 문화 등의 이론을 교육받고 현장학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필요한 소양을 쌓은 후 연말까지 `찾아가는 관광안내 도우미`로서 인천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1·2기 시민안내사의 확대 운영을 통해 주요 축제와 행사 현장안내, 원도심 관광활성화, 움직이는 안내소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나아가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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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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