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복대, 경기대, 단국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대학생 및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해커톤에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23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경복대는 이번 해커톤에 8개 팀이 참가해 BEST팀(산업디자인과 강건외 1명)이 우수상을, IDEL(스마트IT과 박상준 외 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에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는 상금 300만원, 두 달간에 걸친 아이디어 현행화를 위한 심화 전담 멘토링과 해외 IR자료 제작지원 및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김이현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은 “기술 창업을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의지가 넘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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