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부산시장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거돈 후보는 54.8%를 기록했다. 반면 현역 서병수 후보는 18.1%에 그쳤다. 이성권 바른미래당 후보는 2.4%를, 박주미 정의당 후보는 1.0%로 서병수 후보의 뒤를 이었다.
JTBC와 한국갤럽의 부산시장 여론조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부산 거주 성인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유선 18%, 무선 82%)을 실시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21.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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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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