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인재학당 활성화, 글로벌 리더 양성 요람 애향장학금 확대, 공공 아이돌봄센터 설치중·고등학교 교복비, 수학여행 지원
심 후보는 29일 “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며 미래 우수인재 양성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5대 핵심 교육정책을 내놓았다.
먼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성공적인 교육혁신정책을 평가받는 봉황인재학당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 도시보다 더 훌륭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심 후보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금 지급 대상을 연간 100명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10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지역 내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심 후보의 교육신념이 강하게 담긴 공약이다.
또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한 교복 지원과 임실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에 대한 교육보조지원 사업도 전개,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생후 3개월 이후 아동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공공아이돌봄센터를 설치, 맞벌이 부부들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워나가는 임실군’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어린이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봉황인재학당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민선 6기에 군민들께 약속하고 지켜낸 성공적인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며“민선 7기에는 학당을 더욱 활성화시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시키고, 애향장학금과 보육 관련 지원을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임실을 만들어 청장년의 인구 유입에도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