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조은희 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시의원, 구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인 박성중 국회의원, 서초(갑) 전옥현 당협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조 후보는 “현역구청장으로는 서초에서 12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공천을 받았다. 꼴찌였던 청렴도를 1등으로, 주민과의 약속한 것 잘 지켜서 공약이행 1등, 기초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전국 1등을 달성했다”며 “서초를 대한민국 대표도시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5만 서초 구민의 삶이 걸린 구청 행정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며 “초보운전자를 믿나? 경험과 실력을 믿나? 지금 서초는 기로에 섰다. 재건축이 올 스톱 위기이고, 보유세 폭탄, 양도세 폭탄, 재건축 부담금 폭탄의 위기다. 서초구정도 연속과 단절의 갈림길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서초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재건축, 오래 준비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 특구 사업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제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조은희 후보는 “37년 숙원사업이었던 서리풀터널을 착공, 성뒤마을 공영개발, 서초종합체육관, 태봉로 확장공사 등 묵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했다”며 “4년간 씨앗을 뿌려 시작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양재 R&CD 특구 등의 사업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여기 계신 후보들을 전원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선대위, 개소식, 후원회, 세과시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한 조 후보는 남은 13일 동안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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