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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카드뉴스]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등록 2018.06.02 08:0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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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기사의 사진

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기사의 사진

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기사의 사진

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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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기사의 사진

모처럼의 휴일···어떻게 해야 잘 쉬는 걸까? 기사의 사진

스펙 쌓기, 취업난, 끝나지 않는 업무 등으로 치열한 일상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 휴식과 여가는 늘 학업과 업무 다음으로 미뤄두던 이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19~34세대를 대상으로 휴식과 여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돈보다 삶의 여유와 휴식이 우선’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것이지요.

이들의 휴식 시간은 어떤 모습인지 들여다봤습니다. 19~34세대의 하루 평균 휴식 시간은 평일 기준 4.1시간. 주말에는 보다 긴 7.0시간으로 학업이나 업무로 부족한 휴식 시간을 주말에 챙기는 듯 보입니다.

최근 경험해본 휴식 및 여가 방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했다는 응답이 41.0%로 가장 많았습니다. 멍 때리며 볼 수 있는 영상을 봤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지요.

이처럼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의 가치를 알기 시작한 19~34세대. 이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행위도 가치 있다’(62.8%)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 아무것도 안 하는 휴식보다 좋아하는 취미와 여가활동을 통해 여유와 휴식을 찾는 방식을 더 선호하는 이들도 있을 텐데요.

어떤 방식이든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마음에 확실한 쉼표를 찍어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소중한 휴식 시간,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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