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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김동연? ‘컨트롤타워’ 확실히 못박은 靑

장하성? 김동연? ‘컨트롤타워’ 확실히 못박은 靑

등록 2018.06.01 15:1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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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촉구 국회 예방.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김동연 경제부총리,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촉구 국회 예방.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패싱 논란이 거세지자 청와대가 수습에 나섰다. 청와대가 진정 경제컨트롤타워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지명한 것이다. 청와대가 지명한 문재인정부 경제컨트롤타워는 김동연 부총리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동연 부총리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라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이 이 같이 밝힌 데는 지난달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 관련 ‘장하성 대통령비서실장과 김동연 부총리 힘겨루기’ 취지의 보도들과 연관이 깊다.

김동연 부총리 패싱 논란은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놓고 김동연 부총리와 청와대 참모진 입장이 대조되면서 시작됐다. 김동연 부총리는 ‘신중론’을 구사한 반면, 청와대 참모진은 ‘낙관론’을 구사한 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역시 김동연 부총리가 정부의 경제정책 컨트롤타워임을 밝힌 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 때 “(혁신성장 관련)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에서 더욱 분발해달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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