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이번 지방선거는 성숙한 민주주의 차원에서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꾼을 지역 유권자가 선출해야 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 잃어버린 8년’을 경기침체와 함께 일자리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노동정책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안을 설명하던 박 후보는 “민주당의 '깃발 꽂기'식 선거가 계속되다 보니 정책은 실종되고 앞으로의 4년도 구태 정치로 전락할 수 있다”며 “젊은 유권자들이 최고의 선택을 통해 안산시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의 청년정책은 6개월 단위로 연간 2천 명을 지원받아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구직수당, 연간 500명, 월 평균 20만원 지원하는 청년미래통장 발급, 청년을 위한 안산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칠전팔기 플랫폼’ DB 구축 등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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