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거주 외국인 노동자에게 큰 도움 줄 것
이날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우만선 센터장, 광주상무스타치과병원 김재홍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직원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광주 임플란트 전문 상무스타치과병원을 방문하면 진료비와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만선 센터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광주에는 외국인 노동자 6000명과 고려인 출신 4000명 등 약 1만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인근 하남공단 평동공단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이번 상무스타치과병원과의 협약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무스타병원은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약식을 마친 뒤 여행용 치약·치솔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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