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조관련 7개 고등학교의 학생부 26명과 11개 기관의 대학·일반부 34명 등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세계 주조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시범직종도 펼쳐졌다.
한국주조공학회 조현익 회장은 “반만년 전통을 이어온 최고의 기술 주조경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조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한 각종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부 입상자들은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상, 주조공학회장상, 국가기술자격증(주조기능사) 및 각종 장학금등의 특전이 있다.
대학·일반부 입상자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기업벤처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주조공학회장상을 비롯한 각종 장학금 등의 특전이 있다. 업체경진부문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 및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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