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부의 최저임금 현실화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 후보의 경제활성화 공약을 응원했다.
유 후보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처너 카드’ 수수료를 0.5%로 낮추고 매출액 3억 원~5억 원 구간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1.3% 수수료를 1.0%대로 인하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역외소비 감축과 관내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 후보는 소상공인 전용 물류창고 건립과 공제조합 설립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정복 후보는 “기업하고 싶고 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천에 와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제2 경제도시 인천이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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