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3박 5일간 진행
이번 해외 워크샵은 작년 필리핀 보라카이에 이은 두 번째 워크샵으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직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추진되었다.
워크샵 일정은 6일 김해공항을 출발 당일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 파타야에서 3일 보내고, 9일 방콕에서 하루 일정을 보내는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호인력, 행정인력 3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외 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의사 5분과 간호사 12명이 계속 진료를 맡도록 배려했다.
최희경 상담실장은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생활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직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직원들을 대표해서 이번 여행의 기회를 준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승필 원장은 “병원인력 3분의 2가 떠나는 대규모 여행이라서 내심 걱정도 되었으나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다행이라 생각 한다”면서 “이제 여행의 들뜬 분위기는 잠시 접고 그 기운을 환자들을 위해 쏟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