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정수사업소는 미래의 음용주체인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관련 체험교육을 위해 사업소 내 물홍보관을 운영(5월말 현재 2,599명 견학)하고 있으며 하반기 체계적인 홍보활동으로 올해는 전년(1만3,858명)보다 많은 1만4천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소재 초등학생 4, 6학년(5개학교 37개학급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참물에 대한 안전성과 음용율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학습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참물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병입 미추홀참물(Pet병) 시음행사를 6월 중 인천대공원 후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시음할 수 있도록 병입 미추홀참물 2천 병을 현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미래의 음용주체인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교육을 통해 미추홀참물의 긍정적 사고전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미추홀참물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얻어 나갈 수 있도록 본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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