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 막판 표심 잡기 주력

11일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주안역 일원에서 막판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재래시장과 전철역사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집중유세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11일 오전 제물포 남부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문학동 장애인탁구장, 주안2동 부곡경로당 등을 방문해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부곡경로당에 위치한 남구사회여성교육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수강생들과 만나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송영길 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용현시장과 신기시장, 주안역 일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막판 세몰이에 집중했다.

김정식 후보는 “든든한 내일이 있는 남구, 골목골목까지 소소한 행복과 즐거운 변화가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