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는 숲 산책 및 만들기(모기퇴치제)를 체험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일상의 수고로움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시각적 제약이 있는 대상자 분들을 위해 여름으로 변해가는 숲의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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