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당선인은 “현장공감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인천 곳곳을 다니며 60여 차례의 정책간담회를 했다. 제가 발표했던 공약이 바로 ‘현장공감대장정’의 결과물이다. 인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 기본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천은 학생 간, 지역 간, 학교 간 교육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 신도심 과밀학급 문제, 원도심 학교 재배치 문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준비를 인수위에서부터 바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이유는 중단없이 ‘미래혁신 교육’을 실천하라는 것”이라면서 “인천교육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