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계명대학교 브라질 유학생 루카스 자바렐리와 음악 전문강사 서정미가 진행한다.
브라질 지리, 언어,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시작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든 삼바깃털 머리띠를 하고 삼바춤을 추며 세계적인 축제 리우카니발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문화여행은 2018년 한 해동안 총 4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지난 5월 12일에 운영했던 ‘인도네시아 대학생 언니와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을 시작으로 이번 브라질편 이후로도 2개국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인이 알려주는 간단한 인사말과 노래, 놀이, 의상 등 그 나라에 직접 가지 않고도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만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서부도서관 최혜숙 관장은 “이번 브라질편과 앞으로 운영할 다른 세계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타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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