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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1사 1교 금융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

전남농협, ‘1사 1교 금융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

등록 2018.06.18 19:02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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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협과 나주초등학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 체결

사진)왼쪽에서부터 세 번째 강남경 농협중앙회 상무, 허철호 나주농협조합장, 정진옥 나주초등학교장,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이상진농협나주시지부장사진)왼쪽에서부터 세 번째 강남경 농협중앙회 상무, 허철호 나주농협조합장, 정진옥 나주초등학교장,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이상진농협나주시지부장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8일 농협중앙회 강남경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농협(조합장 허철호)과 전남 나주초등학교(교장 정진옥)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농협상호금융은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나주농협은 나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방문교육, 점포 초청교육 등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결연식 자리에서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농협 상호금융은 ‘행복이음패키지’ 등 농가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개발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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