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류홍제 교수가 `미래에너지 응용 전력변환 기술`을 내용으로 기조연설했으며 GE코리아 주승현 이사가 `4차 산업혁명과 복합 화력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는 등 모두 7건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열린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는 포천파워 이영준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와이지이 김유배 팀장 등 12명이 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특히 서울대 박동규 명예교수가 특별 초빙돼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공사 조성완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전력설비 안전을 위한 새 길을 찾고, 전력인들 간 튼튼한 협력의 가교를 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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