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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영상·미디어 사회적기업 육성 위한 지원금 전달

GS홈쇼핑, 영상·미디어 사회적기업 육성 위한 지원금 전달

등록 2018.07.12 08:3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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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블베어스의 박현철 감독·고동호 대표, 미디토리협동조합의 허소희 실장·김영 대표,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조성구 GS홈쇼핑 전무,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순학 잇다 대표, 어윤수 소나기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지아 잇다 실장, 이동한 소나기커뮤니케이션 감독. 사진=GS홈쇼핑 제공왼쪽부터 더블베어스의 박현철 감독·고동호 대표, 미디토리협동조합의 허소희 실장·김영 대표,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조성구 GS홈쇼핑 전무,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순학 잇다 대표, 어윤수 소나기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지아 잇다 실장, 이동한 소나기커뮤니케이션 감독. 사진=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은 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영상·미디어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두날개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박혔다.

두날개 프로젝트는 영상·미디어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장애, 다문화 가정 등의 소외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1월 모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선정된 4개팀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이후 본격적인 영상제작에 돌입하게 된다.

전달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영상·미디어 분야 사회적기업 4팀이 향후 제작하고자 하는 영상의 주제를 공유하고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GS홈쇼핑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비용 1억4000만원 외에 프로젝트 진행 비용 6000만원을 포함,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전달식 이후 GS홈쇼핑의 영상, 마케팅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요즘의 사회는 텍스트보다는 영상을 통해 정보와 아이템을 소비하고 있다”며 “GS홈쇼핑은 영상을 통해 공감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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