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에 부여한 삼성바이오에피스(자회사) 주식 콜옵션 등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회계 기준 위반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4년간 해당회사 감사업무를 제한키로 했고 삼정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의 회계처리기준 등 위반 내용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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