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캠퍼스는 7년 연속 대상 등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전자기술교육부문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에서 열린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경진대회는 전국 35개 폴리텍대학 캠퍼스 전자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자회로설계, 제작 및 측정, 마이크로컨트롤러 응용과제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는 전국 11개 캠퍼스에서 총 49개 팀 163명이 참가했다.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자과는 전문기술부문 7개 팀 14명이 출전해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산학협력상에 걸쳐 전원이 입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동수·배태훈 학생은 "짧은 기간 동안 교수님의 지도 아래 밤을 새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성취감에 가슴이 벅차고 대회를 준비하며 실무능력이 한층 높아져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김선웅교수는 "캠퍼스를 대표해 큰 성과를 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신기술 분야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