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캠핑장으로 탈바꿈, 1일부터 인터넷 무료 이용 가능
캠핑장 내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돼 이달 1일부터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정읍시는 1억2,000만원을 들여 기가대역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AP 8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Public-wifi에 접속하면 통신비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읍시는 구절초 테마공원과 사계절 꽃동산,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에 12월 말까지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확대해 구축한다는 예정이다.
내장산 문화관장 내 조성돼 있는 캠핑장은 지난 2015년 개장됐다. 지난 한 해 2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짧은 시간 전국 캠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와이 구축으로 캠핑장을 찾은 사람은 누구나 통신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 통신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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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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