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농업인 1,000명 찾아 큰 호응
이날 행복버스 사업에는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에서 60세이상 농업인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였으며, 돋보기 안경 지원에 참여한 다비치안경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장수사진, 안경지원,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농협은 올해 행복버스운행을 7개시·군에 8회 읍면 단위 농협에서 진행을 하였으며 우리농업인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지친 농업인 약 1,000여명이 농업인 행복버스를 찾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농업인 얼굴에 웃음 꽃이 피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확대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