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유조선 및 케미컬탱커 기초교육’ 진행

LINC+사업단 참여학생 22명 대상

목포해양대 LINC+사업단이 4일부터 6일까지 ‘유조선 및 케미컬탱커 기초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사회맞춤형학과 중정혐 사업단(단장 남택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유조선 및 케미컬탱커 기초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LINC+사업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탱커기초교육에는 22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름운반선과 같은 유류화물선에 승선하기 위한 탱커선의 이해부터 화물의 종류와 특성, 탱커운항실무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탱커기초교육과정을 통해 총 22명의 학생이 교육이수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LINC+사업단 참여학생은 “방학기간을 통하여 교과과정 외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어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장 남택근 교수는 “국제협약 및 국내법에서 요구하는 필수 교육인 탱커기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졸업 후 즉시 승선할 수 있는 경쟁력 갖춘 해기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