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은 홈 스킨과 원정 스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11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의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오버워치 리그, 그리고 오버워치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전용 스킨을 갖게 됐으며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e스포츠 팬들에게 컨텐더스 만을 위한 더욱 직관적이고 보기 쉬운 관전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컨텐더스 전용 스킨 가운데 홈 스킨과 원정 스킨의 배정의 경우, 정규 시즌 동안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된다.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해당 정규 시즌 성적 기준으로 더 높은 시드를 획득한 팀이 홈 스킨을 착용하게 되며, 만약 같은 순위의 시드를 획득한 팀의 경기일 경우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한다. 한 번 스킨이 결정되면 해당 경기에서는 해당 스킨을 끝까지 유지하게 된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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