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A씨가 범행 당일인 7일 오후 10시5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금 459만원을 춤쳐 도주했지만 가족의 자수 권유에 스스로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이 어려워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이 A씨가 자수하도록 설득했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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