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을 위한 문화체험은 또래 친구들 간의 상호작용, 선생님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인지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장애아동의 성·인권인식과 복지 증진 및 재활능력 배양을 위해 2009년부터 장애아동발달재활치료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장애아동발달재활치료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성장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재활, 미술재활, 놀이재활을 통해 정신·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발달재활치료서비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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