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기 연속 적자 소식에 29.61% 하락의료기기·화장품 등 전부문 적자 기록
이날 인트로메딕은 전일대비 29.61% 하락한 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경영실적도 적자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트로메딕은 전날도 7.62% 하락한 바 있다.
실제 이날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트로메딕의 2분기 매출액은 17억7414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3978만원 대비 30.1%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1억913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2416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7억7414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3978만원 대비 3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억23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601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순이익도 -11억78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인트로메딕의 영업적자가 증가한 것은 의료기기부분, 화장품부문, 신재생에너지부문 등 영위 중인 전 사업부문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의료기기부분은 32억4495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 -14억3127만원을 기록했고 특히 화장품부문과 신재생에너지부문은 당분기 매출을 기록하지 못한채 각각 -6억8637만원, -3억672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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