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백화점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보수 총 14억8900만원을 수령했고정교선 부회장은 5억8600만원을 받았다. 이동호 대표이사는 5억 50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의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직급(회장), 직급 근속기간(11년), 회사기여도에 따른 평가, 직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이사회에서 승인해 정지선 회장에게 보수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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