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광융합 인력육성 채용 맞춤형 지원

지역내 37개 기업방문 대표면담 연구, 생산 등 채용계획 사전 파악

한국광산업진흥회 전경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광융합 분야 중소기업 취업의 미스매칭 해소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자 2017년도부터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역혁신프로젝트” 광전장부품분야 인력 양성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광전장분야 전문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에는 광융합분야중 자동자 전장부품 기술인력과 해외 마케팅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중에 있으며, 당초 모집인원 40명을 초과한 42명의 교육생과 54명의 강사진이 라이다센서, 자동차 광통신, 전장조명,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영어 및 실무교육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8월말까지 추진한다.

또한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의 채용계획을 사전 수요조사 하여 37개 업체·기관의 연구, 영업, 관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계획을 파악하였고 교육기간 중 수시로 교육생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기관과 취업연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취업전략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생에게는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기업에게는 교육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 말까지 교육생의 80%이상 취업이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업의 참여기관인 조선대학교, 송원대학교와 사업 홍보 및 향후 교육생 취업활동을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과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광융합산업진흥법 시행에 맞춰 우리 진흥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광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 해결은 물론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