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업관련 정책건의 간담회 개최

‘비과세 예탁금 일몰기한 연장’ 등 건의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황주홍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정책간담회 개최 모습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난 20일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동철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황주홍 국회의원에게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비과세 예탁금 일몰기한 연장”을 포함한 5개 항목의 농업관련 정책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농협 한집섭 조합장을 비롯한 광주관내 14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광주축산농협(안명수), 광주산림조합(노한섭),한국우리밀농협(천익출)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홍·김동철 국회의원은 농업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적극 모색해 보기로 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농업관련 주요 현황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헌법반영 ▲비과세 예탁금 일몰기한 연장 ▲고향세 도입 ▲농협경제지주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예외 적용 ▲무허가축사 적법화 제도 개선 ▲국산밀 산업육성법 제정 등 농림산업 정책반영 건의가 주류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