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청계천 주변에 전시된 소아암 어린이들의 그림과 글을 보고 걸으면서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완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청계천 모전교에 마련된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걷기 완주자 1500명에게는 참가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동양생명은 캠페인 참가자 1명당 2만원, 캠페인 홈페이지 응원 댓글 1건당 1004원을 적립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아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