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RNTC 4기 후보생 33명 입단식 개최!

전남과학대 부사관학군단 4기 후보생들이 여름방학기간동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3주간의 입영훈련을 수료했고 지난 9월 5일 교내행사로 학부모와 재학생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입단식을 진행했다.(사진=곡성군 제공)

2018년 7월에 선발된 전남과학대 부사관학군단 4기 후보생들이 여름방학기간동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3주간의 입영훈련을 수료했고 지난 9월 5일 교내행사로 학부모와 재학생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단한 남자29명 여자4명은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후보생들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3학기 동안의 후보생 생활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육군하사로 임관해 훌륭한 간부로서 근무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단성적우수자 정찬영(특수장비과1년) 김민경(특전부사관과1년)조영지(화학부사관과1년)3명은 선발시험에서부터 첫 입영훈련 까지 우수후보생으로 선정돼 대학총장 상장을 수여 받았다.

대학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육군예비 간부로 선발됨을 축하하며 학업과 군사훈련을 통해 훌륭한 육군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전국 최초로 2015년 8월에 창설해 지난해 이맘때는 RNTC 3기에 이어 입단식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