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 확대 지원 협약

광융합특별법 시행에 따라 국내 광융합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확대 예정

해외시장 진출 수출보험, 수입자신용조사 및 시장정보제공 등

한국광산업진흥회-한국무역보험공사 국내 광융합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18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광융합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동반 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광융합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시 발생되는 바이어로부터의 수출대금 미결제위험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해외바이어의 기존 수출입 대금결제정보 등 신용도조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리스크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 2000년 설립이래 국내외 수출상담회 및 수출로드쇼 개최는 물론, 해외 유망전시회 공동관 참가지원, 현지 수출상담지원, 해외마케팅센터 구축·운영, 협동조합 구축·활성화 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한 수출보험 지원사업은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수익사업인 『국내 지자체 LED 민자 보급사업』의 수임료를 활용하여 자체예산을 편성하고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해외시장진출 리스크관리를 지원하고 광융합특별법 시행에 따라 점차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현재 많은 국내 중소기업이 동남아, 남미등 광융합산업 유망시장에 수출을 하고 대금지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수출대상 바이어의 신용도 조사 및 대금지급에 대한 보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광융합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보호가 절실한 실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