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대표 브랜드 갤럭시, 빈폴멘/레이디스, 구호, 르베이지 등 전국 주요 매장 50곳에 에어드레서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삼성전자는 의류 소재와 품목 별로 최적의 관리 코스를 추천하는 ‘마이클로짓(My Closet)’ 서비스를 개발했고, 에어드레서와 연동을 통해 고급 소재의 의류를 맞춤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다운받고, 스마트싱스 앱에서 에어드레서를 연동하면 마이클로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클로짓을 실행 후, 스마트폰으로 의류 라벨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의류 정보를 인식해 맞춤 케어 코스를 추천한다. 한번 라벨을 스캔한 의류 정보는 자동으로 앱에 저장되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앱에서 관리 코스, 사용 시간과 같은 관리 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또 갤럭시, 빈폴멘, 빈폴레이디스, 구호, 르베이지 등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에어드레서를 경험하게 하고, 의류·액세서리 구매 고객에게 에어드레서 구입시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미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재담당은 “의류에 적용되는 소재가 점점 다양해 지고 있고 옷에 최적화된 의류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년간 쌓아온 의류 소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마이클로짓이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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