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차별 없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시대 ‘활짝’
이 군수는 취임 100일을 앞둔 5일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점차 인구가 줄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해지려면 인구가 유입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라고 밝히며 “2022년에는 강진 산단 분양이 완료되면 60여개 기업이 3천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일자리 1000여개가 창출될 것”이라며 임기 내 강진 산단 100% 분양을 자신했다.
이어 “향토색 짙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추진하겠다” 며 “이를 위해 강진 ‘몽마르뜨 언덕’ 조성과 중저가 숙박시설 확충, 국내 최대 루지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자 유치, 가우도 특화 개발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를 위해 구도심 동문안 일대와 중심상가, 서문안, 읍내 농촌지역과의 균형개발을 추진해 효과가 군 전역으로 확대 되도록 애쓰겠다” 며 “노인 일자리사업 1천500명까지 확대, 생명산업인 농림축수산업 자생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옥 군수는 특히 “취임 후 100여 일은 향후 4년 동안 군정 운영방향을 확고히 한 것은 물론 ‘행복한 지역공동체, 강진’ 만들기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정 슬로건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로 정했다. ‘여민동락'하며 군민과 일상을 공유하고, 차별없는 소통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시대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