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위원 19명과 기관별 실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관련한 주요 안건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인 유진섭 시장은 국가예산사업 확보 건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김인태 부시장이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정읍시의사협회 부회장 조용근을 비롯한 7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지역 치안 확보로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방범 cctv 설치․교체와 교통 과속카메라 설치,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환경개선, 교통․재난․기상정보 안내 옥외전광판설치 등의 안건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논의 된 사항에 대해서 정읍시와 정읍경찰서는 2019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정읍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인태 부시장은 “민과 관의 다양한 단체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충분한 소통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모은 뜻을 반드시 관철시켜, 치안확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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