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치유농업 전문가와 농촌치유 프로그램 예상 이용객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치유프로그램은 만성스트레스와 환경성 질환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자신 스스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과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농촌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나아가 신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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