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및 주민 등 공공보건 증진위한 연구협력키로
이날 전남대병원은 행정동 2층 회의실서 이삼용 병원장과 김재휴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행복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 제고 및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인력 교육 협력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등 공공보건 증진위한 자문, 연구협력 ▲취약계층 환자 진료, 주민지원에 관한 협조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제공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에 관한 분야 등이다.
광주보훈병원은 지난 1987년 개원한 이래 현재 광산구 첨단지구 내 600병상, 24개 진료과, 5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서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보훈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의 발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 면서 “특히 국가유공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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