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PM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이 주관한 여행프로그램인 ‘금강식후경’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응용한 상품명이다.
찬란했던 백제문화 세계유산 탐방,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방문, 백제 찾잔 만들기와 백제차 체험이 결합된 미식 기행으로 진행되었다.
정갈한 도시락에 담아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오찬으로 이색적이고 특별한 미식여행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10월 27일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45인승 버스를 타고 익산으로 이동해 보석박물관에서 보석과 샌드아트 체험 및 백제정찬을 즐기고, 미륵사지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관람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재미를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문화관광포럼 관계자는 “이번 금강식후경 행사를 통해 참가자의 후기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개선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서 익산을 비롯해 대전 공주 부여가 함께하는 9권역 사업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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