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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조40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上’

[특징주]유한양행, 1조40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上’

등록 2018.11.05 09:13

수정 2018.11.05 09:16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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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1조40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개장 후 상하가로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5만3000원(29.78%) 급등한 23만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한양행우선주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같은 시간 유한양행우선주는 5만2500원(29.91%) 증가한 2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유한양행의 주가 상승은 개장 전 공시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와 12억5500만달러(한화 약 1조4000억원) 규모 EGFR표적 항암 치료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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