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인천-보라카이 ‘7만9천원’···‘올해’ 마지막 세일

내년 5월부터 2020년 2월 출발 항공편 대상

최대 14개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

인천-마닐라·칼리보 편도 최저 7만9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편도 최저 9만9000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12일부터 일주일간 2018년 마지막 정기 빅 세일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은 2019년 5월 6일부터 2020년 2월 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다. 특가 항공권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BIG 회원에게는 24시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BIG 회원 전용 운임을 기준으로 Δ인천-마닐라·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Δ인천-세부는 8만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은 10만9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 9000원부터, Δ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간편 환승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선인 Δ인천-푸켓·크라비는 14만4000원부터 Δ부산-싱가포르는 12만7000원부터 Δ제주-시드니는 20만5000원부터이며 12월부터 공항을 옮겨 운항하는 아발론(멜버른) 행 항공권은 인천 출발 21만5000원부터 제주 출발 20만 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상시 추가 할인이 제공되는 BIG 회원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 시 프로모션 사전 예약과 전용 운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