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통한 복지대상자 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이번 행사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우수 사례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지역복지의 사업성과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위원 (사)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의 ‘국가와 마을의 복지 교두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 성과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위원들의 지역복지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성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사업추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실읍 협의체의 ‘더 찾아가고 더 귀담고 더불어 함께 가는 임실복지’외에 관촌면, 강진면, 지사면의 2018년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복지의 흐름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실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각 읍·면의 협의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석현 민간위원장도 "최근 지역복지를 위한 민간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군민들의 행복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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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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