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념으로 무장하고 농심(農心)을 배우러 왔습니다.전남 영암군 금정면 아천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농사체험
이념교육은 농협의 설립의미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교육을 수료한 농협임직원은 1만여명에 달한다.
교육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4박5일 과정으로 협동조합 이념과 역사 교육, 끝장토론, 외부특강 등으로 진행하고, 2단계는 1박2일간의 농촌현장체험으로 농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지막 3단계는 봉사활동 등 현장실천활동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은숙 부지점장(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농촌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농민들의 어려운 점은 물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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