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임원인사 단행···‘성과주의’ 총 15名 승진

기능별 전문성 확보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 발탁

삼성SDI는 6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총 15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기능별 전문성 확보와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의 과감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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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1명 등 총 15명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도덕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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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주도할 김완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실적 개선을 주도한 송호준 상무, 이재경 상무, 허은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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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관계자는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2019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